2019년을 얼마 두지않고 올만에 시끝 계모임을 추진한 오회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말엔 내가 바뻐서 ㅠ 평일로 추진했고 두돌 아기 둘에 댕댕이까지 있는 대모임(?)이라
순천펜션 증맬로 많이 알아봤는데 친구들은 이미 두세번 다녀온 곳이란다 ..... 순천만하고 가까운 순천만뉴빌리지펜션!
티몬으로 17인가? 구매함ㅋㄷ
우리는 7동 c호였고 침대 두개에 복층을 골랐다
왜냐... 아가 재우는 방 있어야하고요 ~~~~
ㅋㅋㅋㅋ
먼저 들어서면 아담한 거실!
맘에 들었던 건 테이블있는거 ㅋㅋㅋㅋㅋㅋ
애기 둘에 멍멍이까지 있으니 ... 밥을 편히 먹어야 산다!!!!
요 계단을 올라가면!
(오덕잉S2)
짜잔
정말 순천복층펜션 치고 너무 넓고 깔끔해서 맘에 쏙
이불도 넉넉하고 무엇보다 복층이니 조용하다
애기들 재우기 딱이여 ... 좀 자라 자
이제 연말파티 준비 ><
풍선은 급하게 윤찌가 여수에서 사왔당
하나에 오처넌 ㅡㅡ 비싸브네 ㅡㅡ
아무리열심히불어봐라공기가차나.jpg
죙일 풍선으로 튜브탄다고 난리를 ;;;;
시끄러버서 이층 올라가서 놀아라니
또 올라가선 조용해서 무서워서 내려오라함ㅋ
내려와서는 오덕이 쫓아다니면서 삑삑이 뺏구 난리야 ㅠㅠㅠㅠ 젤 고생한 울 오덕잉
순천애견펜션 예쁘고 좋은 곳 찾기 하늘에 별따기지만 전 넘나 맘에 들었으용 (협찬 아녀유~~곗돈으로 순수 긁은 후기 ㅎㅎㅎㅎ)
파티 준비 ...
끄읕 !!!!!
ㅋ어린 나이 여수 디오션 알바로 만난 인연ㅋ
친구에서 룸메로 룸메에서 술친구로 술친구에서 이젠 육아동지, 인생친구까지
각자의 인생에 소중한 한켠을 내어준 울 시끝
(이 밤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 러부러부)
이젠 어엿한 엄마가 되어 나중에 내 아가를 키울 때 큰 육아도움이 될 아주미들 -
남은 처녀 두명은 맞춰서 애 낳자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신 서로 니먼저><
힘든 임산부는 집으로 떠나고
애엄마는 애 재우느라 배고파서 폭식 하고
나빼고 남은 처녀1은 오늘따라 왜근가 맛탱이 가부리고
나는 홀로 알콜에 젖는다 ....
귀여운 뒤통수를 보며 진짜 언젠가 엄마 몰래 한대 쎄개 쥐어박는 날이 오길..
2019년 한 해 고생했고 마무리 잘 하세요 다들!
굿바이 2019! 헬로우 2020!
